♧ 문학의 향기/♣ 사랑글1060 우리.. 그렇게 우리.. 그렇게 서로의 가슴속에서 눈 감을 수 있기를 약속해요 우리 다음 세상에서는... 한날 한시에 같은 곳에서 태어나지는 못해도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처음의 사랑으로 다시만나 지금보다 더 크고 깊은 사랑 주고 받기로 해요 우리 다음 세상에서는... 같은 하늘아래 살아 있음.. 2009. 6. 14.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 공지영 비가오면 어떻하지 무척 그리울거야 많이 보고싶을거야 바닥을 때리는 빗방울만큼 가슴이 무너져 내릴거야 아마 빗물에 취해 달.려.갈.지.도.몰.라. 그대가 그립습니다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 2009. 6. 14. 나 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심성보 나 죽어 무엇이 된다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해 저문 저녁 하늘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그대 작은 가슴에 아름다운 우리사랑 곱게 피워보리. 나 죽어 당신의 노을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의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스며드는 붉은빛이 되리 뜨겁도록 식어버린 우리 사랑 내 노을이 되어 당신의 가슴.. 2009. 6. 14. 고마워요.. 그냥 다 고마워요. 나를 만나준 거.. 나를 사랑해준 거.. 그 사랑을 지켜주는 거.. 나의 배경이 되어준 거.. 이렇게 같이 살아주는 거.. 1년 365일.. 늘 함께함이 엊그제 같은데.. 오랜 세월동안 별탈 없이 서로 위해주고, 아끼고, 감싸주고, 배려하고.. 그렇게 모든 걸 주어도.. 늘..어딘가 아쉬운.. 어딘가 모.. 2009. 6. 14. 내 마음속에 핀 사랑꽃 내 마음속에 핀 사랑꽃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 것은 내 삶의 기쁨과 설레임이며 아름다운 나의 희망 입니다. 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 두었습니다. 연보라빛 클로버의 들을 지나, 전나무가 .. 2009. 6. 14. 사랑은 그리울때가 아름답다.. 사랑하는데 정말 보고싶은데 잘지내는지 궁금한데 아무말도 못해 보고싶었다고 잘지내냐고 내 생각은 조금이라도 했었냐고 묻고싶은데 말하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어 그러기엔 너무 멀리왔나봐... 우리..... 아파하는 심장을 두고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으며, 생각하는 머리를 두고도 사랑을 단념했으.. 2009. 6. 14. 아낌없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 2009. 6. 14. 사랑하면 보여요 ♡... 사랑하면 보여요 ...♡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입니다 상대의 마음도 , 이웃의 아픔도 .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은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 최복현의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중에서 - 2009. 6. 13. 그냥.. 그냥 이라고 했다.. 왜 사랑하느냐는 물음에.. 대답이 약하다고.. 핀잔을 주다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 나 역시 대답은.. 그냥 이었다.. 특별한 사랑보다.. 의미있는 이유보다.. 그냥 이라는 말이.. 더 솔직한 마음이란 걸.. 조건없는 마음이.. 그냥 생겨났다는 걸.. 너를 생각하다가 웃었.. 2009. 6. 13.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