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향기/♣ 명상글144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법정스님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 2009. 9. 13. 공수래, 공수거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 2009. 9. 5. 진정한 인간의 길 진정한 인간의 길 삶이란 우리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고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가는 어떤 기운 같은 것이다. 우리가 산다는 게 세 끼 밥 먹고 직장 왔다 갔다 출퇴근 길에 고생하며 사는 것, 이것이 사는 게 .. 2009. 9. 2. 이익에 앞서지 말라 이익에 앞서지 말라 寵利 毋居人前 德業 毋落人後 총리 무거인전 덕업 무락인후 受享 毋踰分外 修爲 毋減分中 수향 무유분외 수위 무감분중 은총과 이익에는 남의 앞에 서지말고 덕행과 사업은 남의 뒤에 처지지 말라. 받아서 누릴 일에는 분수를 넘지 말고 닦아서 행할 일에는 분수를 줄이지 말라. * .. 2009. 9. 2. 인생을 배우는 마음 인생을 배우는 마음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 2009. 8. 29.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 2009. 8. 29. [ 일편부운(一片浮雲) ] [ 일편부운(一片浮雲) ] 空手來 ( 공수래 ) 空手去 ( 공수거 ) 是人生 ( 시인생 ) 生從何處來 ( 생종하처래 ) 死向何處去 ( 사향하처거 ) 生也一片浮雲起 ( 생야일편부운기 ) 死也一片浮雲滅 ( 사야일편부운멸 ) 浮雲自體本無實 ( 부운자체본무실 ) 生也去來亦如然 ( 생야거래역여연 ) 獨有一物常獨露 ( 독유.. 2009. 8. 24.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 2009. 8. 17. 인생 사는거 묻지 마시게 인생 사는거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 보이시는가 ?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 2009. 8.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