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향기/♣ 법정스님98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는 벌거벗은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며 기회이다 하루 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스스로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 지 달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한 것이다. ㅡ 법정.. 2010. 12. 14.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는 벌거벗은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며 기회이다 하루 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스스로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 지 달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한 것이다. ㅡ 법정.. 2010. 12. 14. 현재의 당신 - 법정스님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2010. 11. 5.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 법정스님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 2010. 8. 20.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2010. 8. 4. 법정스님의 [버리고 떠나기]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살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스님의 [버리고 떠나기]에서- 2010. 7. 26.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법정스님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2010. 6. 20. 법정스님 -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법정스님 -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 2010. 6. 5.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 법정스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 2010. 6. 5.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