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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전설/♣ 꽃의 전설

다알리아꽃 전설

by kimeunjoo 2010. 6. 1.

다알리아꽃 전설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연구하던 중한 미이라를 발견하였는데 미이라의 손에는 꽃한송이가 들려있었고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그 꽃은 산산조각이 났다. 그 꽃을 다시는 볼 수 없었으나,떨어진  몇 알의 꽃씨를 발견하여 영국으으로 가지고 와 심었더니싹이나고 자라 꽃이 피었다. 그런데 당시의 꽃들 중에 같은 수종이 없었다고한다그래서 이 꽃 재배에 관여했던 스웨덴의 식물학자 '다알'의 이름을 따다알리아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꽃이다.   

 

 

정말, 기막힌 사건입니다!

 

3천년이 지난  꽃씨가 살아 있다니...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다알리아의 꽃씨가 새로 날 수 있었던 것은

씨앗 속에 생명이 있어 다시 살아난 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아무리 극한 고통이 와도 반드시 목적을 이루거나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다알리아 처럼

반드시 꽃을 피우고, 성공을 거두고 빛난 영예까지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다알리아" 꽃말-

 

"감사", "화려"

 

3,000년만에 살아났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쁠까?"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성공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 알 리 아

 

          

                         정 지 용

 

 

가을볕 째앵하게

내려쪼이는 잔디밭.

 

함빡 피어난 다알리아.

한낮에 함빡 핀 다알리아.

 

시악시야.

네 살빛도

익을 대로 익었구나.

 

젖가슴과 부끄럼성이

익을 대로 익었구나.

 

시악시야.

순하디 순하여다오.

암사슴처럼 뛰어다녀보아라.

 

물오리 떠돌아다니는

흰 못물 같은 하늘 밑에.

 

함빡 피어나온 다알리아.

피다 못해 터져나오는 다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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