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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사랑글1060

첫사랑 ... 새하얀 여름 달밤 얼마만큼이나 나란히 이슬을 맞으며 앉아 있었을까 손도 잡지 못한 수줍음 - 조병화님의 <첫사랑> 중에서 - 두근거리는 가슴 들킬까봐 애꿎은 손톱만 깨물다가 ........ 그때부터 조금씩 가슴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 - 이해인님의 <첫사랑> 중에서 - 초등학.. 2011. 11. 17.
글귀가 있는 이미지 2011. 10. 11.
한 평생 사랑해도 - 용혜원 내 삶이 아깝지 않은 사람 긴 시간 볼수 없는 사람 날 한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하는 사람 날 울리게 만드는 사람 아낌없이 내 모든걸 주었던 사람 가진게 부족해 미안한 사람 사랑하기에 모든게 이해 되던 사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이세상 발을 내딛게 된다면 그 앞에 서있으면 하는 사람 영원.. 2011. 10. 6.
기억합니다 ... 。…기억합니다。… 생생하게.. 수줍어하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제게로 당신이 다가오던 눈부신날을요..♡ 。…기억합니다。… 선명하게.. 다정하던 손길, 그 깊은눈길 따스한 배려, 당신이 있어 든든했던 마음을..♡ 。…기억합니다。… 뚜렷하게.. 세상에 없을 사랑으로. 당신이 제게 남기신 아름다.. 2011. 10. 3.
이제 저는 여행을 마칩니다... 2011. 9. 23.
나 좀 안아줄래요? 아주 가끔... 너무 힘든 날.... 이유조차 알 수 없이 기운이 빠지는 날.. 아무리 괜찮은척 하려고 해도.. 아무리 웃어볼려고 해도.. 내 자신을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날이 있어요.. 그때.. 아무 이유 묻지 말고.. 그냥.. 그냥... 나 좀 꼭 안아 줄래요..? 그래주세요... 나 좀 꼭 안아주세요.. 2011. 7. 8.
가슴이 두근두근 ... 내가 부르던 사람이 나를 부를 때 가슴이 두근두근. 이 설렌 마음이 들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임을 종종 있곤 하지요. 나를 부르던 사람을 내가 부를 때 가슴이 조마조마. 이 설레임이 자주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이젠 알아요. 신현림, <굿모닝 레터> 중에서 2011. 6. 7.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 용 혜원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 용 혜원 뻔한 세상 뻔하게 살아가는데 슬픔이 되어버릴 사랑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서로가 사랑했다면 서로가 행복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불행한 종말을 알면서도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쏟아내며 욕망을 연소시키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도록 어.. 2011. 6. 4.
그리움2 - 윤보영 그리움2 윤보영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것은 떨어져 있을 때 더 많이 생각하기 위한 준비 때문이겠지요 늘 보고 싶은 그대 시집: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201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