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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법정스님98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 법정스님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법정스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 2013. 10. 10.
법정스님의 좋은글 나 자신에게 말을 건넨다 겸손 하라고 자만하지 말라고 남을 인정하여 마음에 담으라고 내 영혼이 숨쉬는 그날까지, [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 중간의 정점에 위치해야 한다 나의 능력과 꿈을 펼치기 위해서 바탕을 견고히 만들어 가야만 한다 머나먼 날의 자신을 키워 가려면 무리에서 도.. 2013. 8. 15.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스님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 2013. 4. 8.
살아 있는 선 - 법정스님 살아 있는 선 선(禪)이란 밖에서 얻어들은 지식이나 이론으로써가 아니라 자신의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일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 철저한 자기 응시를 통해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창조력을 일깨우는 작업이다 그래서 선을 .. 2013. 2. 20.
직선과 곡선 - 법정스님 직선과 곡선 사람의 손이 빗어낸 문명은 직선이다 그러나 본래 자연은 곡선이다 인생의 길도 곡선이다 끝이 빤히 내다보인다면 무슨 살맛이 나겠는가 모르기 때문에 살맛이 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곡선에 묘미이다 직선은 조급, 냉혹, 비정함이 특징이지만 곡선은 여유, 인정, 운치가 .. 2013. 2. 20.
무소유 - 법정스님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무소유 법정스님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 병의 .. 2012. 8. 28.
人生 묻지 마시게 ... 人生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2012. 8. 27.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빈마음,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에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 2012. 8. 25.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반드시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 201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