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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전설/♣ 꽃의 전설

한련화(Tropaeolum majus)

by kimeunjoo 2009. 6. 12.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꽃말 : 애국심

학명 : Tropaeolum majus
분류 : 식물계, 종자식물문, 쌍떡잎식물아강, 한련과
원산지 :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한련화(旱蓮花)라고도 한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인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잎은 어긋나고 거의 둥글며 긴 잎자루 끝에 방패같이 달린다.
9개 내외의 맥이 사방으로 퍼지고 잎맥 끝이 다소 파진다.
꽃은 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의 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받침조각의 밑 부분은 합쳐지며 뒷부분은 상투 모양이 된다.
꽃 색은 붉은색·.오렌지색·크림색·노란색 등이고 만첩(萬疊)꽃도 있다.
 
유럽에서는 승전화(勝戰花)라고 하며 화분과 화단에 심는다.
최근에는 덩굴이 짧은종류가 개발되고, 꽃은 온도가 적당하면 연중 핀다.
종자로 번식하지만 덩굴을 잘라서 꺾꽂이를 해도 뿌리가 잘내린다.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다.
한련화는 철분과 비타민C 그리고 미네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꽃은 샐러드로,
잎은 수프나 샐러드 그리고 샌드위치의 양념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식용 꽃으로도 유명합니다.
 
 
ㅡ 꽃의 전설 ㅡ
 
한련화가 트로야의 전사들이 흘린 피에서 생겨난 것으로서,
그 둥근 잎은 방패이고 트럼펫 모양의 꽃은 투구였다 는 것입니다.
학명인 토팔레움(Topaleum)은 '트로피'를 의미한다는군요
그래서인지 '한련화'의 꽃말은 '애국심'이랍니다.
 
한련화의 모든 부분은 먹을 수 있다.
한련화에는 철분과 비타민C 그리고 미네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꽃은 샐러드로 그리고 잎은 수프나 샐러드 그리고 샌드위치의 양념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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