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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영상시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 이정하

by kimeunjoo 2010. 8. 11.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 이정하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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