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와 베아트리체
Michael Parkes
"Dante and Beatrice"
그 불후의 명작 '신곡'을 쓰게 만든 시성 단테의 첫사랑..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신에 버금가는 신성하고 고귀한 존재로 격상시켰다.
단테(Dante Alighieri : 1265~1321)의 연인 베아트리체(Beatrice : 1266~1290)..
그들은 단지 2번을 그것도 우연히 만났을 뿐이지만
단테의 가슴속에는 일생동안 지울수 없는 문신처럼 가슴에 새겨졌다.
Portrait of Dante
1495, Tempera on canvas, 54,7 x 47,5 cm
Private collection
Dante Gabriel Rossetti
Dante and Beatrice, 1883
Dante's Dream of the Time of the Death of Beatrice
"by Dante Gabriel Rossetti, 1871,
Walker Art Gallery
두고 했던 단테의 약속처럼
'신곡' 은 연인에 대한 완전한 사랑이
인간의 뛰어난 상상력과 결합해 낳은 최고의 창작물 중의 하나이자,
인류 문학 역사상 불후의 금자탑으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윤향사랑향기>
단테 명언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 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단테
그대의 길을 가라.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 내 버려 두어라. -단테
남의 빵이 얼마나 쓰고, 남의 사다리 오르내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너 스스로 시험하라. -단테
만물은 성스러운 사랑에 의해 움직여진다. -단테
양심은 스스로 돌아보아 부끄럽지 않다는 자각을 갑옷 삼아, 아무 것도 두렵게 하지 않는 좋은 친구다. -단테
얻어먹는 빵이 얼마나 딱딱하고 남의 집살이가 얼마나 고된 것인가를 스스로 경험해 보라. 추위에서 떨어본 사람이 태양의 소중함을 알 듯이, 인생의 힘겨움을 통과한 사람만이 삶의 존귀함을 안다. 인간은 모두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간다. -단테
역경에 처했을 때 행복한 나날을 그리워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단테
자연은 신의 예술품이다. -단테
지식이 깊은 사람은 시간의 손실을 가장 슬퍼한다. -단테
하루하루가 현명한 사람에게는 새 삶이다. 오늘은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라. -단테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가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자체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 큰 성과는 가치 있는 일들이 모여 이룩되는 것이다. 실속있는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단테의 생가
"신곡"의 한 글귀가 최후의 중세인이자
최초의 근세인이라고 하는 단테가 태어난 집임을 말해주고 있다.
단테 600주년을 기해 재건축된 기념관 벽면에
단테의 생가였다는 증거는 벽에 붙어있는 단테의 토르소가 모습이
수백년의 역사를 훌쩍 뛰어넘어 영원한 사랑을 전해온다.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는1265년 이태리의 플로렌스(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 20살에 도나티와 결혼한 그는 아레쪼 전쟁에도 참가하면서
흑교황당은 1302년 1월 단테에게 공식적인 추방명령과 함께 화형선고를 내리자,
단테의 망명생활이 공식화되었고, 결국에는 백교황당과도 결연하게 된다.
단테는 1307년에 신곡을 쓰기 시작하여 세상을 하직하기 직전인
1320 년, 또는 1321년에 완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테 알리기에리가'라는 좁은 뒷골목이 있다. 두 세 사람 다닐 정도로 좁은 골목에
생가와 단테가 결혼식을 올였다는 단테 마카리타 교회가 있다.
교회 공지사항
아주 조그마한 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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