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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사랑글

버릴 수 없는 그리움,,,♥

by kimeunjoo 2010. 2. 5.

 

 

 나 그대 비켜가야만 했습니다 


 그대 사랑하고 아픔이란걸 알았습니다 
  나 그대 떠나고 슬픔이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이것이 그대와 나의 운명이라 말하고 싶을만큼 

  아파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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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였다면... 
  그대와 내가 알아야 했던것이 여기 까지였다면 
  그대의 곁을 스치지도 않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뜻과는 다르게 
  그대를 알아 버렸어도 후회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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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내곁을 떠난다고 해도  
  결코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대 떠남으로 인해 아픈 기억이야 
  언젠가는 아물어서 흔적조차도 없을것이기에 
  지금은 아파도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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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닿지 못할 하늘이 너무 멉니다
  결국 우리 사랑은 그리움만으로 전해진 
애절한 눈물이 되고 말았지만
느낄 수 없을만치 서투른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이 그리움 때문에 울수 있었던 당신과 난 
  정말 사랑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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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한 수없이 많은 이별의 이야기들.. 
  결국엔 어떤 이별의 그리움으로 남을까요 


  이러면서도 잊을수 없어 애태우는 마음은 
  아마도 당신과 나의 생각이 같기 때문일겁니다 

  언제나 그려지는 하늘엔   

  오늘도 당신의 미소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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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없는 당신이 어떤 하루가 되고 있는지.. 
  버릴수 없는 그리움이 
  당신을 바라보는 하루가 궁금해 집니다

 

   서로 돌아섰지만 아직도 그리움안에 
  남아 있을 우리는   
  언제쯤이면 편하게 떠나보낼수 있는 그리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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