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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시인뜨락

허난설헌 (허초희)

by kimeunjoo 2009. 7. 4.





봄비 - 허난설헌 
  
春雨暗西池 춘우암서지
輕寒襲羅幕 경한습라막
愁倚小屛風 수의소병풍 
 墻頭杏花落 장두행화락 

보슬보슬 봄비는 못에 내리고
찬바람이 장막 속 스며들 제
뜬시름 못내 이겨 병풍 기대니
송이송이 살구꽃 담 위에 지네


 


허난설헌 (허초희)


출생 1563년 사망 1589년 3월 19일
출신지 강원도 강릉
직업 시조시인 경력 1585년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는
'몽유기'를 지음
1576년 김성립과 결혼 대표작 유선시,
빈녀음, 곡자, 원부사, 봉선화가

허난설헌(許蘭雪軒 1563년~1589년)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다. 본명은 초희(楚姬)[1]로
호는 난설헌(蘭雪軒)이고 자는 경번(景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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