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 아름다운 추억 ...
빛이 없이도
그림자로 남았던가
한때 젊은 날 꿈처럼
잠깐 머물다 간
너의 그림자
스산한 밤 안개를 타고
내 알지 못하는
이름 모를 나라
떨리는 별 하나 되어
내 머리 위에 반짝인다
빛이 없이도
그림자로 남았던가
밤 안개 걷히고
내 기억의 등불을 밝히면
어느새
사라지는 너의 그림자
떨리는 그리움만
가슴 조이며 붙들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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