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참 웃겨.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웃어주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안아주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보고싶다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예쁘다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질투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내생각만 한다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손잡아주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만나주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그 거짓말,
때로는 칼이 되어 날 아프게 하는데
정작 거짓말한 본인은 가책도 안느끼잖아.
그래서 난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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