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처음엔 사랑인지도 모르고 시작하다
천천히 빠지는게 사랑이다
무모하고 조건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시작 된다
사랑은 늘 기다리게 만든다
매마른 대지에 비를 적셔 주길 바라듯
그렇게 사랑은 늘 목마르다
사랑은 설레임과 아픔을 동반한다
설레임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슬프다
사랑은 그리움의 연속이다
보고 있어도 그립기만 한것...
사랑은 외롭다
무엇을 하든 함께 하지 못할때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된다
사랑은 아름답다
그 어떤 사랑에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 할수 없을 만큼..
사랑은 늘 삼각 관계를 부른다
심각하던 아니던..
삼각으로 인해 질투와 다툼이 온다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사랑은 유치함을 동반한다
유치하지 않으면 슬프고 아프기 떄문이다
사랑은 눈물이다
함께 할때는 나눔으로 없어지지만
홀로할때는 배가 된다
사랑은 함께 가꾸어 가야 한다
혼자서는 오래 가지 못한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지 않으면 사랑은 깨진다
사랑은 괴로움이다
함께 하지 못할때 볼수 없을때의 그 괴로움은
어떤 괴로움과도 비교할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용서다
용서가 될수 없고 할수 없을때
사랑은 자신에게서 떠난다
사랑 그건
기다림이다 기다림의 끝이 끝날때
사랑은 흡수되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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