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송(新年頌) - 이 해인 사랑아 언제나 제일 먼저 나는 네가 보고 싶다. 늘 함께 있으며 처음인 듯 새롭게 네가 보고 싶다. 너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고 싶고 너와 함께 가장 정직한 시를 쓰고 싶고 너와 함께 가장 뜨거운 기도를 바치고 싶다 세상에 너 없이는 희망도 없다 새해도 없다 내 영혼 나비처럼 네 안에서 접힐 때 나의 새해는 비로소 색동의 설빔을 차려 입는다. 이 해인시인님의 신년송 일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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