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학의 향기/♣ 영상시

바다는 나에게 - 이 해인

by kimeunjoo 2011. 4. 6.

바다는 나에게 - 이 해인 바다는 가끔 내가 좋아하는 삼촌처럼 곁에 있다 나의 이야길 잘 들어주다가도 어느 순간 내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엄살은 무슨? 복에 겨운 투정이야" 하고 못 들은 척한다 어느 날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부탁하면 금방 구해줄 것처럼 다정하게 "그래, 알았어" 하다가도 "너무 욕심이 많군!" 하고 꼭 한 마디 해서 나를 무안하게 한다 바다는 나에게 삼촌처럼 정겹고 든든한 푸른 힘이

    '♧ 문학의 향기 > ♣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 해송  (0) 2011.04.08
    봄 꽃 피던 날 ...용혜원  (0) 2011.04.06
    봄길 - 정호승  (0) 2011.04.05
    작은 별에 고독의 잔을 마신다 / 오규원   (0) 2011.04.02
    청춘 / 사무엘 울만 . 민태원   (0) 2011.04.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