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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사랑글

그 사람을 기억합니다..

by kimeunjoo 2010. 12. 22.

           

           

           

           

           

           

           

           

           

           

          첨부이미지내어깨에 내린 슬픔을 잡아주던첨부이미지
          그사람을 기억합니다..

           

          첨부이미지순한바람으로 와서 끝없이 찔러대던첨부이미지
          마음의 칼끝을 다독여
          새벽이슬 닿은 풀꽃처럼
          싱그러운 향기를 주던 사람입니다..

          첨부이미지내손끝에 온기로남은첨부이미지
          그사람을 기억합니다..


          첨부이미지쓰러지던 하늘을 일으켜첨부이미지
          눈부신 영혼의 음률로
          손끝에서 마음끝까지
          따사롭게 전해주던 사람입니다...

          첨부이미지내눈속에서 별이된첨부이미지
          그사람을 기억합니다.

          첨부이미지그리움이 옷깃을 여미던밤첨부이미지
          하얀별꽃으로 흐르다
          내가슴 어디쯤에서 하얗게 하얗게
          첨부이미지사무쳐 버린 사람입니다,,,♥
          .

           

          첨부이미지난 말이지..!!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네가 보고싶지않아서가 아니야..첨부이미지
          관심이없어서가 아니야..
          그립지않아서 니 애길 하지않는게 아니야..

          첨부이미지궁금하지않아서,알고싶지않아서첨부이미지
          니소식을 묻지않는것도 아니야..

          첨부이미지괜히꺼냈다가 더 아파질수있으니까첨부이미지
          더 그리워질수있으니까

          첨부이미지때로는 알아서 마음이 아플일이
          첨부이미지모르는게 나을일이 많으니까

          첨부이미지궁금해도,보고싶어도첨부이미지
          걱정되고 알고싶어도
          그냥 눈 감아 버리고 귀 막아 버리고

          그렇게 모르는 척 참고 살아보는거야

          첨부이미지근데 있지!!...첨부이미지

          이렇게 말하는 내맘안에서

          그리움은 숨길수가 없나봐

            첨부이미지네가 구나!,,,♥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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