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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영상시

영원히..

by kimeunjoo 2010. 6. 22.

난 어둠 속에 혼자 서있어요
내 삶의 겨울은 너무 빨리 다가왔어요
아직도 기억하는 어린 시절로
기억을 되돌려 보지요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죠
슬픔도 없었고
고통도 없었어요
푸르른 벌판을 거닐며
햇살을 한눈에 받았었죠
어디에 있어도 항상 그곳을 떠올려요
나는 바람 속의 먼지,
북녘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에요
난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았어요
난 나무에 이는 바람이에요
그대, 날 위해 영원히 기다려 줄 수 있나요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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