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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전설/♣ 꽃의 전설

괭이밥꽃 전설

by kimeunjoo 2010. 5. 24.

 

 

 

 

 

 

 

 

 

 

 

 

 

 

 

 

 

 

 

 

 

 

 

 

 

 

 

 

 

 

 

 

 

 

 

 

 

 

 

 

 

 

 

 

 

 

 

 

 

 

 

 

 

 

여러해살이풀로 5~8월에 피는 꽃입니다.

 

토끼풀이랑 약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꽃이 없는 상태에서는 유심히 살펴봐야 구분할 수 있어요.

 

토끼풀 잎에는 특유의 무늬가 있고,

굉이밥 잎은 중심을 따라서 약간 접혀 있습니다.

굉이밥의 작은잎은 하트 모양이랍니다.

 

<< 괭이밥에 얽힌 전설 >>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백제에는

서로 너무 사랑하는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전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

고양이를 보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의지했는데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는 자결했고

고양이도 함께 죽어

그 곳에서 굉이밥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꽃말.. "빛나는 마음"

 

육식하는 고양이가 소화가 잘 안될 때

뜯어 먹곤 했다네요.

잎에서 나는 신맛이 소화와 관계가 있어서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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