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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정호승 시인

꽃 지는 저녁 - 정호승

by kimeunjoo 2010. 4. 19.

꽃 지는 저녁/정 호 승 꽃이 진다고 아예 다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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