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우환](識字憂患) - 고사성어

 

[식자우환](識字憂患) [훈 음] (識): 알 식, (字): 글자 자, (憂): 근심 우, (患): 근심 환.    [속 뜻]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거리가  됨. ① 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 ② 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하게 되었음을  이름.  ③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른다.

남존여비 시대에는 여자식자우환이라고 하여  여자에게는 글을 안 가르치기도 하고  여자가 똑똑하게 활동하려 하면 식자우환이란 말로 설치는 것을 비웃기도 했다.   [출전]  <三國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