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학의 향기/♣ 영상시

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 - 이정하

by kimeunjoo 2009. 11. 8.

'♧ 문학의 향기 > ♣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 - 이정하 조용히 손 내밀었을 때..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속 온기를 나눠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따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목마와 숙녀/박인환  (0) 2009.11.11
어디가 그렇게 좋아..  (0) 2009.11.08
전자 시집   (0) 2009.10.31
전자 시집  (0) 2009.10.31
사랑하는 나의 청랑 ( 제목 지은이 모름 )   (0) 2009.10.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