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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유용 사이트

문학기행 - 시인을 찾아

by kimeunjoo 2009. 9. 5.

문학기행 - 시인을 찾아

 

이재무 시인의 봄, 남도의 바다와 땅 전남 강진만
이재무 시인의 봄, 남도의 바다와 땅
제73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를 자연이라고 한다. 어느 틈엔가 우리 옆에 와 있는 봄을 보면 자연의 신비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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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시인의 발길과 마음이 닿는 곳, 강원도 태백
정희성 시인의 발길과 마음이 닿는 곳, 강원도 태백
제72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눈은 겨울에 피어나는 꽃이다. 그 겨울꽃을 보고 싶어 강원도 태백으로 떠났다. 7번 국도를 타고 동해 바다를 따라 올라가는 길, 겨울 바다는 짙푸르고 해안 바위로 달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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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주 시인의 작은 세계, 전남 고흥의 바다
황학주 시인의 작은 세계, 전남 고흥의 바다
제71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창 밖으로 스쳐 지나는 풍경을 본다. 텅 빈 들녘이 저만치 달아난다. 한 달에 한 번은 문학기행을 떠났으니 저 들녘과 눈을 맞춘 것이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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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시아·아프리카 문학을 품다
전주, 아시아·아프리카 문학을 품다
제70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많은 문인을 한꺼번에 만났다. 정일근 시인이 부산에서 온 문학기행 독자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곁을 지나가던 김용택 시인이 '몇 년 전에 섬진강에 오신 부산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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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시인의 고향마을 경북 김천
문태준 시인의 고향마을 경북 김천
제69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밑줄을 그어가며 시집을 읽었다. 마음에 꼭 드는 구절을 찾아 밑줄을 긋고, 외우고 싶은 시는 책갈피 끝을 살짝 접어 표시를 해두었다. 그렇게 읽었던 문태준 시인의 시집 3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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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자 시인의 고향, 경남 함양
허영자 시인의 고향, 경남 함양
제68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말이 경상도지, 함양은 부산에서 전라도만큼이나 먼 곳이었다. 게다가 비도 내리고 있었다. 그것이 마음에 걸렸을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이렇게 비오는 날,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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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꿈, 아시아 시낭송회
한 여름밤의 꿈, 아시아 시낭송회
제67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시를 즐기는 방법이 참 많기도 하구나, 하는 걸 느낀 여행이었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열대야에 시달리던 여름 끝자락, 최영철 시인을 비롯한 부산 · 울산의 시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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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마음의 고향, 해인사
고은 시인의 마음의 고향, 해인사
제66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시에, 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해도 한국인치고 고은 시인을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고은 시인과 함께 문학기행을 하는 동안 그런 기분을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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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시인의 새로운 고향,전남 광주와 담양
나희덕 시인의 새로운 고향, 전남 광주와 담양
제65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고향은 반드시 내가 태어난 그곳을 가리키는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다른 고장에 가서도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살면 그 땅도 고향처럼 정겨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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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시인과 전북 부안 직소폭포
천양희 시인과 전북 부안 직소폭포
제64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산은 높이로 재는 것이 아니라, 발걸음으로 잰다.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는 이번 문학기행에서 오래전 느꼈던 산에 대한 그 깨우침을 다시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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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태일 시인의 마음의 고향 전남 곡성 태안사
故 조태일 시인의 마음의 고향 전남 곡성 태안사
제63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은 다르다. 하지만, 봄에 피어나는 어린 새순의 고운 연두빛을 보면서 미소를 짖지 않는 사람은 없을 터. 생명이란 저런 것이구나, 저렇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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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확 시인의 그리움의 西天, 전남 화순 운주사
임동확 시인의 그리움의 西天, 전남 화순 운주사
제62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한 해의 시작은 1월이 아니라, 봄이다. 추운 겨울에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다. 봄이 되어야 비로소 뭔가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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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번 시인의 고향 제천
오탁번 시인의 고향 제천
제61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봄을 준비하는 게 분명했다. 아직은 겨울 산이지만 나뭇가지 끝은 금방이라도 연한 새 봄잎을 피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신호만 주어진다면 일제히 망울을 터뜨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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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의 고향 경남 거창
고형렬 시인의 고향 속초
제60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햇빛이 지나가는 길을 보았다. 첫눈이 내리면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눈 내린 백두대간을 공중촬영해 보여주곤 하는데 그런 장면을 한번이라도 공중에서 내려볼 수 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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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의 고향 경남 거창
신달자 시인의 고향 경남 거창
제59회 독자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겨울 여행은 낭만적이다. 휴게소에 마시는 커피 잔은 차가운 손을 녹이고, 차창에는 입김이 서려 바깥 풍경을 환영처럼 보이게 한다. 가을까지 달고 있던 잎을 모두 털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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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bobooks.com/, 동보서적, 동보컬처 > 문학기행 >

글 / 박현주<책소식>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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