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레지 꽃말 - 바람난 여인, 질투
겨울의 끝 마디에서 불던
소소리 바람은 떠나가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에 꽃잎이 터져
꽃향기 가슴에
물씬 풍겨오면
여인의 옷고름을
풀고픈 봄날이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에
환장하도록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피끓는 사랑을 하고픈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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