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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법정스님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by kimeunjoo 2014. 1. 17.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행복의 비결 ... 법정스님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은
밖으로 부자가 되는 일에
못지 않게 인생의 중요한 몫이다.

인간은 안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전화 한 통화를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진다.

 

 

 

 




 

 

 

 

 

 

 

쉼을 위한 국악명상 .. 그대 그리운 저녁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음악으로 독특함을 더하는
국악명상 음반.
대금과 소금, 해금 등 국악기의 주된 멜로디에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하모니카 선율이
어우러져 글로벌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쉼'. '여유' 란 단어는 이미 하나의 화두가 되었다.
바쁜 일상 안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만 있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도시의 소음속에서 '쉼'.
'여유'를 찾는 추새이다.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웬만한 양악작곡에
멜로디 연주를 국악 악기가 하거나 북이나 장구 등의
리듬적인 요소를 넣어 들을만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음반은 전체 디렉터인
김현성과 백창우, 이수진, 정은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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