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마음 기댈 곳 없어 동그라미 그려 달래봅니다. 하고픈 말 동그라미 밖에 있고 드리고 싶은 마음 동그라미 안에 있습니다. 하나 그린 동그라미는 저이고 두 개 그린 동그라미는 당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저에게 있고 저의 마음은 당신께 있습니다. 달은 기울었다가 다시 차고 찼다가는 다시 기웁니다. 제가 두 개의 동그라미를 아주 가깝게 그렸기에 당신은 저의 마음을 아실 것입니다 말로 다하지 못하는 그리움은 동그라미처럼 돌고 또 돕니다
얼굴이라는 말
우리의 "얼굴" 중에서 "얼" 이란 무얼까요? 사전에서 찾아 보니 정신의 줏대를 말하고, 비슷한 우리말을 찾아보니 넋이라는 말입니다. 한자로 번역한다면 혼(魂)으로 해석됩니다만.
그럼 굴은 무엇인가? 깊숙히 패여 통할 수 있는 길이니, 즉 얼굴은 넋이 수시 다니는 길목입니다.
나이 40이면 얼굴에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는 말, 생의 경험이 반환점에 이러르니 관대하게 상대를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70% 이상이 한자로 구성된 우리말 중 얼굴은 참 아름다운 우리 말이니, 소중히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시:정희성 (0) | 2009.06.24 |
|---|---|
| 홀로서기 - 서정윤 (0) | 2009.06.22 |
| 비오는 날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 시:이채 (0) | 2009.06.21 |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시:이해인 (0) | 2009.06.21 |
| 사랑하는 까닭 - 詩:한용운 (0) | 2009.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