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 이정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 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 못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문학의 향기 > ♣ 사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린다는 것은 - 이정하 (0) | 2011.02.06 |
---|---|
당신 없이도 나는 잘 지냅니다 ... (0) | 2011.02.06 |
헤어짐이 슬픈 건.. (0) | 2011.02.06 |
내가 몰랐어요.. (0) | 2011.02.06 |
당신을 만나서 아프고 .. (0) | 2011.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