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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사랑글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by kimeunjoo 2010. 9. 22.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슴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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