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향기/♣ 영상시 꿈 - 조병화 by kimeunjoo 2010. 7. 28. 꿈 - 조병화 내 손길이 네게 닿으면 넌 움직이는 산맥이 된다 내 입술이 네게 닿으면 넌 가득 찬 호수가 된다 호수에 노를 저으며 호심으로 물가로 수초 사이로 구름처럼 내가 가라앉아 돌면 넌 눈을 감은 하늘이 된다 어디선지 노고지리 가물가물 먼 아지랭이 네 눈물이 내게 닿으면 난 무너지는 우주가 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 '♧ 문학의 향기 > ♣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뜨임 - 유안진 (0) 2010.07.29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0) 2010.07.29 매미 - 안도현 (0) 2010.07.27 슬픈시 - 서정윤 (0) 2010.07.26 눈물에 대한 시 (0) 2010.07.26 관련글 귀뜨임 - 유안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매미 - 안도현 슬픈시 - 서정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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