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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 가는 바다 - 안희선 고요의 덩어리 속에 나의 꿈은 부푼 듯 말려 가고 알아볼 수 없는 거품들의 소진은 달빛에 반짝이는 파도를 닮아간다 건널 수 없는 바다 높이 서는 물결 하지만 바라본다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그리움의 바다를 내 안에서 너의 시간 반짝일 때마다 애무하는대로 머리카락 물결치듯이 숨길 수 없는 사랑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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