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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 향기/♣ 사랑글

서운함과 사랑

by kimeunjoo 2010. 2. 16.



서운함과 사랑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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