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향기/♣ 명상글 외로움 - 법정 스님 by kimeunjoo 2009. 9. 29. 【사랑 의 명상세상】 [ 홀로 앉아서 ] -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로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법정스님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 '♧ 문학의 향기 > ♣ 명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담같은 인생 - 혜우 스님 (0) 2009.11.08 외로움... (0) 2009.10.02 탁상시계이야기 - 법정스님 (0) 2009.09.27 무소유 - 법정 스님 (0) 2009.09.27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0) 2009.09.22 관련글 농담같은 인생 - 혜우 스님 외로움... 탁상시계이야기 - 법정스님 무소유 - 법정 스님 댓글 티스토리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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